(주)유엑스엔, 정부연구과제지원금 수혜기업으로 선정

연속혈당측정기(CGMS) 전문기업 (주)유엑스엔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과제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출연금 지원을 받는다.
본
과제(과제명
‘당뇨진과과 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용도의 1체형 1회용 24시간 혈당 모니터링 개발’)는 기존의 연속혈당측정기를 훨씬 간편하고 경제적인 모델로 개발하고 건강검진에 적용해 보다 정확한 당뇨 진단과 관리를 현실화시켜 당뇨병으로 인한 막대한 의료비용을 미연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유엑스엔은 26억 원의 정부출연금에 12억 원의 자체부담금을 더하여 건강검진용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에 돌입한다.

사진= (주)유엑스엔 제공
세계에서
유일하게 효소를 사용하지 않고 나노다공성 백금을 사용하는 혈당센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는 (주)유엑스엔(대표이사
박세진)이
개발을 총괄하고, 고려대학교병원(안암병원, 구로병원), 을지대학교병원(노원병원)이
참여기관으로 임상을 수행하여 2022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
제품이 완성되면 검진을 받기 위해 내방한 피검진자는 의료진의 도움으로 간단한 1체형
구조의 연속혈당측정기를
피부에 착용한 후, 건강검진 시간 동안 공복 혈당뿐 아니라 귀가 후 식사 및 일상 생활 중의 혈당 변화도 모두 연속 모니터링하여 당뇨 진단 및 향후 당뇨 발생 가능성과 혈당 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음식 섭취에 대한 컨설팅까지 가능하게 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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