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가계대출 금리↑...상승폭 1년만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1-02-26 19:47:01
수정 2021-02-26 19:47:01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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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지난달 은행들의 예금·대출 금리가 작년 말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월 예금은행의 대출 금리 평균은 지난해 12월보다 0.02%포인트 낮은 연 2.72%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대출 금리가 2.73%에서 2.69%로 0.04%포인트 하락했고, 가계대출 금리는 2.79%에서 2.83%로 한 달 새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대출 금리가 오른 이유는 보금자리론 금리인상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월대비 0.04%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으로, 상승폭은 2019년 12월 이후 1년만에 가장 컸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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