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파이브이엔티, ‘생성형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사업 개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테이크파이브이엔티가 산업 현장을 항상 동기화 하는 생성형 DT, ‘Linked Fires’의 B2B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산업형 메타버스 콘텐츠 기반 디지털 트윈 3D솔루션 개발사 테이크파이브이엔티의 ‘Linked Fires’는 그 동안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3D 개발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트윈 B2B 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오는 12월까지 솔루션화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Linked Fires’는 각 산업 분야의 작업 현장 운영 · 관리 담당자에게 작업 공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비상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산업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시각화, 가시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여 작업 현장의 환경 및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메타 데이터 제작’, ‘디지털 트윈 기능 설계’, ‘디지털 트윈 서비스 개발’로 구성된 구축 프로세스에 따라 생성형 디지털 트윈 시스템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작업 및 운영 관리 담당자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강력한 모니터링 서비스로 지능형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수 테이크파이브이엔티 대표는 “비싼 비용으로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개선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창출해내는 디지털 트윈 시스템 보급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크파이브이엔티는 디지털 트윈 콘텐츠를 잘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디지털 트윈 콘텐츠를 각 산업 분야의 작업 현장에서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크리스마스 핫플 백화점 말고 ‘여기 어때?'
- 현대제철, 후판 이어 中·日열연강판 ‘반덤핑’ 제소
-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보조금 확정…“삼성도 곧”
- 대형건설사 내년 분양 ‘꽁꽁’…“불황에 수요 줄어”
- 한화, ‘아워홈’ 인수 검토…급식사업 재진출 하나
- 카카오, 2026년까지 잉여현금흐름 20∼35% 주주 환원
- 두산모빌리티이노,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성장 가속화"
- 두산테스나, 자회사 엔지온 흡수 합병…"영업 경쟁력 강화"
- SBA, 인도 첸나이서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비즈밋업’ 성료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당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