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들이 연말 해외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누적 수주액은 285억 달러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앞으로 해외 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쉽지않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이지영 기자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올 들어 해외에서 눈에 띄는 수주 성과를 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해외에서 총 5조원의 수주실적을 냈는데, 작년과 비교하면 43% 늘어난 성적입니다. 이 기간 국내 건설사들의 전체 해외

국내 건설사들의 1분기 해외건설 수주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1분기 누적 해외 수주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는데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 올해 1분기 삼성물산과 대우

현대건설이 페루와 사우디 등 잇따라 해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페루에서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페루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사업은 약 1,582억원(1억4,3

DL이앤씨가 러시아와 3,000억원 규모의 첫 해외수주를 맺었다. 12일 DL이앤씨는 러시아 석유기업인 가즈프롬네프트와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가계약(Interim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3,271억원에

대우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프로그램 `DAIA(Daewoo A.I Documents Analysis Program, 다이아)`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해외 프로젝트 입찰 때 많은 인원과 시간을 투입해야 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