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만원 vs 157만원… 상용·임시직 임금 격차 187만원

상용직 344만원, 임시·일용직 157만원 임금격차 187만원… 전년 대비 0.6% 감소 사업체 종사자 수 24만8,000명 늘어나 상용직 19만명·임시·일용직 4만명 등 증가 지난해 11월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187만2,000원에 달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4만9,000원, 임시·일용직은 157만7,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양자 간 임금 격차는 187만2,000원으로, 전년도 같은 달 188만5,000원보다 0.6% 줄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24만8,000명 늘어난 1,758만7,00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상용직 근로자 수는 19만8,000명, 임시·일용직은 4만6,000명, 일정한 급여 없이 봉사료·판매 수수료 등을 받는 기타 종사자는 4,000명 증가했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