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청년 일자리 위해 정부기금 20%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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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04 11:21:00
수정 2018-02-04 11:21: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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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 추가 투입도 감수하기로 내부 방침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정부가 추진하는 기금 사업비를 20% 범위에서 확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각 부처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청년 일자리 점검회의’가 끝난 후 관련 부처에 이런 내용을 담은 요청사항을 전파했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지출금액 기준으로 금융성 기금은 30%, 비금융성 기금은 20% 이하 범위에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지출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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