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소상공인 대책마련…물건팔아주기 운동”

전국 입력 2018-07-17 18:03:00 수정 2018-07-17 18:03: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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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만들고 소상공인 물건 팔아주기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관련 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홍 장관은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는 서민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라며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카드수수료 인하, 임대료 인상률 상한 인하 등 이전 정부에서 불가능하던 정책들을 시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와 대체결제수단 활성화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계약갱신 청구 기간을 늘리는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줄 것과 근처 식당 매출 증대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늘려줄 것을 당부하고 “소상공인 물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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