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환경산업기술원, 환경혁신산업 지원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18-12-28 09:48:00
수정 2018-12-28 09:48: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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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과 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온실가스 등 환경 문제 해소에 앞장선다.
기술보증기금은 28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보전 및 환경혁신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혁신산업 영위 기업에 금융 부담을 줄여주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 유해물질 저감기술을 개발하는 업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등이 지원대상이다.
협약에 따라 환기원이 유망 환경기술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환경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지원제도, 인프라 등을 상호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벤처기업이 더욱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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