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황금돼지해 맞아 소시지 등 기내식 신제품 이벤트
경제·산업
입력 2019-01-10 10:19:00
수정 2019-01-10 10:19: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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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기내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월부터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 흑돼지 소시지’와 ‘감귤이네 파쌈 돼지불백’ 기내식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선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제주 흑돼지 소시지’ 1박스(12개 들이)에 1만원인 제품을 1월 한달간 9,000원에 판매한다.
인천발 일부 국제선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감귤이네 파쌈 돼지불백’ 기내식은 사전주문 없이 기내에서 바로주문할 수 있으며 역시 1,000원 할인된 가격인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1월 한 달간 국내선에서는 흑돼지 라면인 ‘돗멘’과 제주산 감귤 과즙음료인 ‘상큼하귤’의 박스상품을 설 선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택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돗멘’은 1박스(12개 들이)를 3만9,000원, 상큼하귤은 1박스(24개 들이)를 30% 할인된 가격인 5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국제선에서는 제주항공 공항타운 블럭(5만원), 비행기 블록(3만원), 모형비행기(3만5,000원), 비행기 목베개(2만원), 유아용 비행기 백팩(2만원) 등 5가지 상품에 대해 기내에서 사전예약하면 1월 한달간 기내에서 수령하는 조건으로 30% 할인 판매한다/김혜영기자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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