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동차 충돌 테스트 깐깐하게 본다… 안전도 평가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19-01-28 08:39:00
수정 2019-01-28 08:39: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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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매년 신차를 대상으로 하는 차량 충돌 시험 등 자동차 안전도 평가가 강화된다.
국토부는 충돌 테스트 대상 차량을 완성차 업체에서 받던 관행을 바꿔 시중 판매 차량에서 무작위로 선정하고, 앞좌석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시험용 성인인형을 앉혀 부상 정도를 측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 안전도 평가 시험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오늘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또 사고가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기술이 적용된 차량 출시를 유도하기 위해 예방분야 평가 배점도 강화할 계획이다./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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