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최종 입지로 전남 나주 부영CC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19-01-28 17:17:00
수정 2019-01-28 17:17: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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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설립추진 중인 한전 공대가 전남 나주에 들어선다.
광주와 전남은 정부 국정과제로 한국전력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전공대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전남이 선택됐다.
한전 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28일 서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열린 한전 공대 범정부 지원위원회 본회의에서 2차 심사결과 92.12점을 받은 전남 나주시 부영 컨트리클럽(CC)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주 부영CC는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해 있으며 한전 본사로부터 2㎞ 가량 떨어져 있다.
당초 후보지는 광주 북구 첨단산단 3지구, 남구 에너지밸리산단, 승촌보 일대 등 광주 3곳과 전남 나주 부영CC, 농업기술원, 산림자원연구소 등 나주 3곳 등 총 6곳이었다.
공동위는 지난 25일 6곳을 광주 북구 첨단산단 3지구와 나주 부영CC 2곳으로 압축했으며, 이날 최종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심사 결과 부영CC가 92.12점, 첨단산단 3지구가 87.88점을 받았다. 공동위는 부영CC가 주요 항목심사 결과 부지 조건, 경제성, 지자체 지원계획, 개발규제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김혜영 기자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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