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한화손보·SKT 합작 ‘인핏손해보험’ 예비인가 허가

경제·산업 입력 2019-01-30 16:08:00 수정 2019-01-30 16:08: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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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한화손해보험, SK텔레콤과 손잡고 설립을 추진하는 디지털혁신보험사 ‘인핏손해보험(가칭)’이 올해 하반기 중 출범한다. 현대차는 금융위가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디지털혁신보험사 인핏손해보험(가칭)의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 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혁신보험사는 보험 데이터와 ICT를 결합해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손해보험사다. 인핏손해보험은 한화손보가 75.1%, SK텔레콤이 9.9%, 알토스펀드3가 9.9%, 현대자동차가 5.1%를 각각 출자한 보험사로 자본금은 850억원이다. 인핏손해보험은 6개월 이내에 자본금 출자, 인력 채용과 물적설비 구축 등을 한 후 금융위원회에 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김혜영기자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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