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닥터 "목견인기 CS300·CS500, 병원 안가고도 통증 완화·예방 관리"

경제·산업 입력 2019-02-01 11:40:00 수정 2019-02-01 11:40: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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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닥터가 대표적인 상품인 목견인기 CS300과 CS500이 최근까지 1,000개가 넘는 상품평과 다수의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디스크닥터는 1997년 창립 이래로 20여 년간 허리, 목, 손목, 무릎 등 척추와 관절 분야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달 초 에어밴드 시리즈의 무릎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디스크닥터의 목보호대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주] Q. 2012년 당시에는 거북목 같은 경추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는데 이러한 제품을 만들게 된 이유가 있나? A. 당시에는 경추 질환 환자는 병원에 가고 수술을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치료할 방법을 고안하던 중, 공기압을 이용해 경추를 견인하고 브라켓 전면부로 상체를 고정해 병원에 가지 않고도 통증 완화와 예방 관리 가능한 CS300 목보호대를 개발하게 됐다. Q. 2015년 출시된 CS500과 앞선 CS300은 어떤 차이가 있나? A. : 공기압으로 협착된 경추의 간격을 견인하고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것은 같다. 단 CS300은 누워서는 착용할 수 없고 프리사이즈인 반면, CS500은 누워서 착용이 가능하고 스몰과 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나누어진다. Q. 디스크닥터 목보호대를 사용하면 거북목 예방이나 관리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 A.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견인 치료를 하게 되면 무거운 머리를 짊어지느라 굳어진 목 주변 근육이 스트레칭되고 경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덜어진다. 또 지속적으로 착용하면 무의식중에 자세가 교정되는 효과가 있어,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회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Q. 척추 건강 관리 어떻게 하면 되나? A.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가져야 한다. 디스크닥터는 아픈 고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쭉 연구할 것이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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