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바닥재 ‘iF 디자인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19-02-14 11:22:00
수정 2019-02-14 11:22:00
김혜영 기자
0개
LG하우시스가 프레스티지 바닥재로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Crack Concrete)’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 공모전에는 세계 52개국에서 6,400여개 출품작이 등록됐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창호 손잡이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로 iF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배출한 수상작만 총 33개에 이른다.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 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관계자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갈라짐과 거친 표면 등 실제 콘크리트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기존 바닥재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했다”며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해 디자인 측면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LG하우시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강한 내구성, 시공 편의성으로 고급상가·호텔·전시장 등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 바닥재의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위클리 비즈] 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 한미 협상 견인 '마스가 펀드'…K조선 美 진출 '청신호'
- '서울라이트 DDP 여름' 개막…빛으로 수놓는 시간의 결
- 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생활용품 기부
- 녹십자, 분기 매출 5000억원 첫 돌파…역대 최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2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3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4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5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6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 7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 8영천시, 주요관광지 등 QR코드 부착으로 관광객 편의 강화
- 9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성장 이끌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만전 기해야"
- 10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