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여성 행복 창출 운동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19-02-15 18:24:00 수정 2019-02-15 18:24: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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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 평등과 일·가정 양립이라는 사회 분위기가 성숙 되고 있다지만, 여성들이 일과 가정, 육아 등에서 겪는 고충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여성들을 응원하고 나아가 상담, 일자리 매칭, 세미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인데요. 오늘 창립 10주년 선포식을 열었는데, 전국 순회를 통해 각종 세미나와 공연을 열고 여성들의 의식향상과 행복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가 여성행복만들기 10주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는 2,000여명의 회원을 둔 단체로 여성들의 의식 향상, 일자리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성 건강은 가정의 뿌리이며,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핑크 나비’ 행사로 각종 강연과 공연 등을 통해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곽은영/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교육과 캠페인과 세미나 등을 통해 여성들에게 많은 희망과 꿈을 전했는데, 십년 동안 꾸준하게 해왔습니다. ‘핑크나비’의 ‘핑크’는 여성을 뜻하는 것이고 ‘나비’는 희망을 뜻합니다.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교육 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교수, 의사, 가정주부 등 다양한 여성 회원을 필두로 재능기부 등을 펼치며 일자리 매칭, 치매 교육, 결혼 이주 여성 정착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여주/한국여성총연합회 의료봉사단장 “독거 노인들의 건강을 체크도 해드리고, 미혼모 여성들이 힘들어 할 수 있는 부분들 의료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과 함께한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행사는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교육 강연과 팝페라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10~6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핑크나비’ 행사는 오늘 서울을 시작으로 4월 충북, 6월 충남 9월 부산, 11월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jjss1234567@sedaily.com [영상편집 김지현/영상취재 윤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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