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생산·수출·내수 두 달 연속 증가세
경제·산업
입력 2019-02-19 11:41:00
수정 2019-02-19 11:41: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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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 내수, 수출 실적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신차출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증가, 친환경차 약진 이라는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신차 출시와 2월 설 연휴에 대비한 조기생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 증가한 35만4,305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내수의 경우 SUV 판매 증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등으로 1.5% 증가한 13만6,157대가 팔렸다.
수출은 SUV 및 친환경차가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12.6% 증가한 21만3,618대를 달성했다.
친환경차는 내수에서 그랜저 HEV, K7 HEV 등 하이브리드차의 인기를 바탕으로12.5%증가한 8,464대 판매를 기록했고, 수출도 코나 EV와 니로 HEV·EV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64.3% 증가한 2만1,022대를 나타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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