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출시… 1회 충전에 386km
경제·산업
입력 2019-03-05 20:11:00
수정 2019-03-05 20:11: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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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쏘울 부스터 전기차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쏘울 부스터 전기차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86km를 달릴 수 있어, 기아차가 내놓은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이를 위해 64kwh의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넣었습니다.
실내를 살펴보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출발 시각과 목표 충전량, 저렴한 요금 시간대 등을 고려한 예약충전 설정 기능 등을 갖췄습니다.
쏘울 부스터 전기차의 판매가격은 4,630~4,830만원입니다.
쏘울 부스터 전기차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1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3,600여대가 계약됐으며, 기아차는 전국에서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주행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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