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460억 규모 日 하나미즈키 메가솔라 발전소 준공
경제·산업
입력 2019-03-06 10:24:00
수정 2019-03-06 10:24:00
김혜영 기자
0개
LS산전이 일본에서 수주한 3번째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LS산전은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가시마(鹿島)에 건설한 18㎿(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化見月) 태양광 발전소’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S산전은 지난 2017년 9월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발전소는 30만㎡ 면적의 부지에 건설됐고, 총 460억원 규모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설립된 이시카와 하나미즈키 합동회사는 현지 호쿠리쿠(北陸)전력과 매년 약 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20년간 ㎾h당 36엔(약 362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9년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 쌓아온 사업 경험과 기술 신뢰성을 바탕으로 스마트에너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 연계 송·변전 솔루션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위클리 비즈] 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 한미 협상 견인 '마스가 펀드'…K조선 美 진출 '청신호'
- '서울라이트 DDP 여름' 개막…빛으로 수놓는 시간의 결
- 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생활용품 기부
- 녹십자, 분기 매출 5000억원 첫 돌파…역대 최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2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3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4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5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6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 7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 8영천시, 주요관광지 등 QR코드 부착으로 관광객 편의 강화
- 9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성장 이끌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만전 기해야"
- 10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