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첨단주행기술로 더 똑똑해진 '니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3-07 09:32:00 수정 2019-03-07 09:32: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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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차로유지보조·고속도로주행·스마트크루즈 등 첨단주행 기술이 더해져 똑똑하진 니로를 내놨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더 뉴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꼽힌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동급 최초 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 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 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 등이다. ‘더 뉴 니로’의 외장 컬러는 첨단 친환경차 이미지를 더하는 신규 색상 플래티넘 그라파이트와 호라이즌 블루를 포함해 총 6종이다. 내장 컬러는 블랙 원톤, 플럼 투톤, 오렌지 포인트 등 3종이다.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 2,4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원 △노블레스 트림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만원이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원이다.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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