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나스미디어, 자회사 및 해외사업 등 감안할 때 가치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19-07-01 08:48:50
수정 2019-07-01 08:48:5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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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자회사 기업가치 부각과 해외 사업 확장 등 중장기 요소를 감안할 때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수민 연구원은 “매출 비중 15% 차지하는 모바일플랫폼은 화이트레이블링 통한 해외 판매채널 확대로 전년 대비 10% 성장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주요 게임사 모바일 신작 출시 감안 시 비딩 결과와 무관하게 엔스위치(Nswitch, CPI) 수요 확대 통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디지털옥외는 수익구조 변경으로 외형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사업비용 절감으로 오히려 수익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높은 이익 가시성 및 펀더멘탈 변화에는 변화가 없다”며 “실적과 주가의 동반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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