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위지윅스튜디오, 5G 시대에 실감형 콘텐츠 수요 증가로 수혜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7-01 08:51:18
수정 2019-07-01 08:51:18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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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5G 시대가 도래하면서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5G 시대에서 AR과 VR 등 실감형 콘텐츠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으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최민하 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는 영화 특수효과를 주로 했으나 최근에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테마파크, 전시 홍보, MCN 제작 등 뉴미디어 영상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뉴미디어 부문은 영화 산업의 변동성을 상쇄하며 공백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뉴미디어 영상제작 사업의 매출 기여도는 작년 33.8%에서 올해 47.1%까지 높아질 전망”이라며 “올해 뉴미디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46% 증가한 19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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