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케이엠더블유, 글로벌 5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
증권·금융
입력 2019-07-02 08:32:29
수정 2019-07-02 08:32:2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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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글로벌 5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경래 연구원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고객사들의 점유율 확대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5G 투자 시 반드시 투자해야 할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노키아와의 공동 개발한 5G용 MMR(대용량 데이터 전송 가능한 기지국 송수신 장비)를 완제품 형태로 공급한다는 것이 차별화된 부분”이라며 “호주 통신사인 Optus향으로도 MMR 장비가 공급될 예정이라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 4월 중국 장비 업체 ZTE와 MBF(Micro Bellows Filter) 655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했다”며 “정부 주도로 자국산 장비를 주로 채택하는 중국 시장의 흐름이 5G에도 이어진다고 가정할 때, ZTE 내 5G MBF의 주요 공급 벤더로서 중국 5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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