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아프리카TV, 1인미디어 고성장에 따른 수혜 지속돼”
증권·금융
입력 2019-07-02 08:33:29
수정 2019-07-02 08:33:2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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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아프리카TV에 대해 “1인미디어 시장 고성장에 따른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적극적인 콘텐츠 확보에 힘입어 라이브 스포츠 중계 시장에서의 강점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특히 지난 2분기 트래픽은 U20 월드컵, 메이저리그 등 실시간 스포츠 생중계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광고 매출은 방학 시즌 및 게임쇼 영향으로 하반기에 성장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스트리머들의 대중적 인지도가 상승하며 이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돼 다양한 스트리머 풀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TV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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