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대모엔지니어링 “ICT 접목·상장 통해 인도 1위 굳힐것”
증권·금융
입력 2019-07-08 15:39:19
수정 2019-07-08 15:39:19
김성훈 기자
0개

굴착기 탈부착 장비 전문 기업 ‘대모엔지니어링’이 오늘(8일)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ICT를 접목한 관리 시스템 개발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인도에서의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1989년 설립한 대모엔지니어링은 절단·타공 등 다양한 용도의 굴착기 탈부착 장비, 이른바 어태치먼트(Attachment)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도 현지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는 “암반의 강도에 따라 타격을 조절하는 유압브레이크 등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과 장비들이 곧 경쟁력”이라고 밝혔습니다.
ICT 기술을 접목,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입니다.
대모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매출 510억원·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출이 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과 16일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대모엔지니어링은 이달 2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입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관리책임 체제 도입 추진
- KB금융,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대상 '명예를 품은 가게' 2호점 현판식 개최
- iM금융지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 획득
-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700’, 내달 4일 개장
- NH농협은행 "내년 녹색·전환금융 추진 활성화, 공시이행 역량 강화"
- 범농협, 22만명 연체 정보 삭제…"신용사면 통한 포용금융 시행"
- 수출입銀, 셀트리온 미국 생산시설 M&A 3500억원 지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S그룹 3세’ 구동휘 사장 승진…‘조직 안정’ 인사
- 2K-원전 ‘중동 넘어 유럽’…튀르키예 30兆 시장 열렸다
- 3'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4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5“배달앱 가격은 점주마음”…교촌치킨, ‘책임 회피’ 도마
- 6전기차 20만대 시대…제네시스·BMW 등 신차 ‘봇물’
- 7'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 8삼성전기 장덕현, ‘그릿 리더십’…‘1조 클럽’ 청신호
- 9제네릭 약가 인하에 업계 반발…“R&D 타격 불가피”
- 10삼성전자, 5년만 임원인사 확대…AI·로봇 인재 중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