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디앤씨미디어, 웹툰·웹소설 국내외 사업 순항 중”
증권·금융
입력 2019-11-19 08:37:20
수정 2019-11-19 08:37:2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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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웹툰과 웹소설 국내외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문경준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작가과 콘텐츠를 보유한 웹툰·웹소설 특화 CP(Contents Provider)사”라며 “보유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앤씨미디어의 주식 18.49%를 보유한 전략적 협력사 카카오페이지는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일본 픽코마를 운영 중”이라며 “해당 플랫폼의 국내외 이용자 및 거래량 추이가 빠르게 증가하며 유료 결제 금액 또한 비례적으로 늘어나 카카오페이지의 일거래액은 올해 9월 기준으로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문 연구원은 “올 3분기 사업부별 매출비중은 전자책 73.5%, 종이책 16.1%, 게임 10.2%, 상품 및 기타 0.1%로 전자책 사업부의 매출비중이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콘텐츠를 공급하는 국내 플랫폼 사업자의 국내외 사업 확대 추세에 비례해 디앤씨미디어의 실적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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