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시대 코 앞 ②] 국내 전기차 ‘10만대’ 코앞…인프라 확대 가속화

[앵커]
올해까지 국내에서 운행되는 전기차는 약 7만 대로 파악됐습니다. 내년 초에는 국내 전기차 규모가 무난히 1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급속 충전 설비 등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새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6일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입니다.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350kwh급 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됐습니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경우 2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올해까지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약 7만대.
하지만 전기차 충전소는 수도권에 3,200개를 포함 전국적으로는 1만 개에 불과합니다.
부족한 충전 인프라 탓에 기업들이 직접 충전기 개발과 운영에 나섰습니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주요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충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일부 편의점도 수도권 인근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전기차 인프라 확대와 함께 충전소 장소 선정과 관리 등 세부적인 사항을 다듬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필수 /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국민의 30%가 빌라라든지 연립주택에 살고 있는데 주차장 면적이 적다 보니 공영충전기를 설치할 조건이 안돼요. 아예 처음부터 국민의 30%가 전기차와는 거리가 먼, 남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는 거니…”
한편 내년 전기차 보급 대수는 10만 대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전기차 시대’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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