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부터 계약…"분양가 절반만 내도 입주"
경제·산업
입력 2020-01-10 11:10:23
수정 2020-01-10 11:10:2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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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지는 3.3㎡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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