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 14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0-02-12 08:14:53 수정 2020-02-12 08:14:5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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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E&C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단지 조감도. [사진=유림E&C]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유림E&C는 오는 14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모델하우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 출입구에 적외선 열화상 감지카메라가 설치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 살균 플루건 등도 준비된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모델하우스 인근 보건소 위치 안내까지 상세히 제공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하 2~지상 35, 14개동, 전용면적 72~84,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2A 35세대 75A 270세대 84A 614세대 84B 22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아이 키우기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시설, 수요자의 생활 패턴을 적극 반영한 평면 설계 등이 적용된다.

 

특히 솔빛유치원과 옥빛초교(올해 3월 개교 예정)와 함께 초··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해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산책로를 조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배려한 맘스라운지가 마련되며 유아, 어린이를 위한 특화설계가 반영된 옥정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놀이터(연면적 약 154평 규모),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 키즈도서관 등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아이를 둔 수요자들에게 최적화된 키즈 중심의 단지로 조성된다.

 

이정철 분양소장은 유림E&C가 올해 첫 선보이는 분양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생활 패턴을 적극 고려한 설계를 아낌없이 반영하여 질 높은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견본주택 입구에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을 점검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 대한 예방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평균 분양가는 3.31,073만원대로 책정됐으며,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1순위, 20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에 실시한다. 계약은 310~12일까지 3일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1월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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