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사태, 실물·금융 복합 충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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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6 15:44:31
수정 2020-03-16 15:44:31
전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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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물경제와 금융 부문에 복합적 충격을 안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필요시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위기에 준하는 엄중한 상황인식을 갖고 금융·외환 부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시장 상황을 봐가며 추가적 시장안정조치도 필요시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16일부터 6개월간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고 자사주 매입 한도를 완화하는 긴급 조치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매도 한시 금지가 이뤄진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두 차례 뿐입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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