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조용일 사장·이성재 부사장 대표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20-03-20 13:00:22 수정 2020-03-20 13:00:22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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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일 대표(왼쪽)·이성재 대표 [사진=현대해상]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현대해상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일 사장과 이성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용일 신임 대표는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88년 현대해상으로 옮겨왔다. 이후 기업보험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총괄 사장의 업무를 맡았다.

 

이성재 대표는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뒤 최고고객책임자(CCO), 경영기획본부, 현대C&R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대해상은 앞으로 조용일 대표가 회사 전체 조직을 총괄한다. 이성재 대표는 인사총무지원부문, 기업보험부문, 디지털전략본부, CCO를 맡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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