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20일 해외선물 시황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시장은 옐런 지명자의 인준 청문회와 중국 성장률 등 경제 지표, 주요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다. 옐런 지명자가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재천명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옐런 지명자는 지금은 재정 적자를 걱정하기보다 경제 회복을 위해 대범하게 부양에 나서야 할 때라는 견해를 확인했다. 그는 부양책을 부족하게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재정에도 더 부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1조9000억 달러 추가 부양책 등 적극적인 재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옐런 지명자는 증세 논의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대기업과 고소득자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감세 정책 중 일부의 환원이 필요할 수 있지만, 지금은 팬데믹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지 증세를 논의할 시기가 아니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이전 정부의 감세 정책을 모두 되돌리자는 입장도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옐런 지명자의 발언 이후 나스닥 위주로 주가지수 상승 폭이 커졌다. 경기 부양 기대와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증세 부담의 완화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1월 20일 E-mini nasdaq 100 선물 지수 투자전략
2020년 1월 20일 E-mini nasdaq 100 선물지수 60분봉 차트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옐런 지명자가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재천명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지, 나스닥 선물지수는 13000선을 다시 한 번 탈환하면서 나스닥 상승랠리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금일 시장은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지지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수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일 피보나치에 대한 가장 가까운 눌림목 지점은 12930구간이며 눌림 하락 시 가격에 근접하게 되면 반등확인 이후 매수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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