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배달 플랫폼 로마켓, 동네 넘어 캠핑지 배송 서비스 개시

지난달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7만명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캠핑과
차박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다. 동네 마트 배달 플랫폼 로마켓(대표 정현진)도 동네를 넘어 캠핑지 배송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로마켓은 4월부터 5월까지
봄 캠핑시즌을 겨냥해 캠핑지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캠핑지에서 로마켓 앱에 접속해 위치기반
근거리의 마트를 설정하고 주문을 하면 캠핑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로마켓이 위치기반 동네마트 지도를 제공해, 배달가능한
근거리에서 직접 장을 볼 수 있게 돕는다. 캠핑 전 번거롭게 장을 보고 제품의 신선도를 고려해 식재료를
준비할 필요없이 현지에서 신선한 식료품을 바로 배송 받을 수 있어 간편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또, 캠핑지에서 급하게 음료나 간식이 떨어졌을 때도 로마켓 앱을 통해 바로 주문하고 바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캠핑 먹거리 준비를 위한 시간과 재료가 차지하는 공간도 절약할 수 있어 캠핑의 준비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서비스다.
특히, 한 캠핑앱 자체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가장 많이 조회된
캠핑장 위치는 경남 창녕, 홍천, 용인, 태안, 남양주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
근거리의 해안가 및 숲 근처 캠핑장이 인기를 끌면서 해당 지역 마트들의 입점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마트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로마켓 정현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봄맞이캠핑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의
조짐이 있어 조심스러운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을 엄수하며 간편 캠핑 배송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마켓은 믿을 수 있는 집 앞 동네 마트 물건을 주문 후 최단 30분
내에 받아볼 수 있는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이다. 별도의 물류 창고를 거치지 않고 집 근처 마트에서
바로 배달되기 때문에 기존 마트 배송 시스템 중 가장 빠르다. 특히,
동네 마트 중심으로 유통되는 질 좋은 신선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앱이용자 수는 약 8만명을 기록 중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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