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진심을 다하여, 파라다이스’ 선포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선포하며 고객 만족도 강화에 나섰다.
파라다이스는 첫 서비스 아이덴티티 ‘With Sincerity, Paradise(진심을 다하여, 파라다이스)’를 선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품질을 보다 향상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고객 응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서비스 아이덴티티 실천을 위해 구성원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 세 가지로 ‘공감’, ‘고객지향성’, ‘전문성’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Create(크리에이트)’ ▲경험을 제안하는 ‘Consult(컨설트)’ ▲분위기를 이끄는 ‘Cheer(치어)’ ▲한발 앞서 관심을 기울이는 ‘Care(케어)’의 4C를 임직원 행동 약속으로 마련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구성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 새롭게 개관한 파라다이스 아카데미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서비스 아이덴티티 교육을 진행했으며 디지털 학습 플랫폼 ‘파라人(인) 사이트’도 오픈해 서비스 관련 상시 학습과 자료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현실화하는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도 지속 개발한다. 현재 자녀와 함께 리조트 내 대표 예술품을 감상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파라다이스시티 키즈 아트 투어’, 파라다이스만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카드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 향기 선물’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서비스 아이덴티티는 진정성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몰입,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시티만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고객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최고의 호캉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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