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부진에 소액주주 성토…'외산 치료제 신중론' 국민청원 등장
증권·금융
입력 2021-12-03 15:49:16
수정 2021-12-03 15:49:1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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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부는 렉키로나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지난 2월 이후 10개월 동안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적극 도입에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실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내에서 ‘렉키로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유럽 시판 허가를 받고 유럽 9개 국가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세계 56개국과 수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세계 최초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된 머크(MSD)사의 ‘몰누피라비르’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 4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를 추진하고,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머크사가 개발한 경구용 치료제 가격은 한화로 약 80만원. 렉키로나의 국내 처방 비용은 반값인 40만원 수준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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