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체납관리단' 5월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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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6 07:39:20
수정 2022-04-06 07:39:20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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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시는 다음달부터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채용하여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제주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돼 전화상담 및 실태조사(6명)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2명)를 통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일, 13일에 발표되는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25~26(예정) 면접 심사 후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본격적으로 체납관리단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소액 체납자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하여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태조사 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한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체납액 징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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