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 간편결제 기반 신규 사업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22-04-21 08:59:23
수정 2022-04-21 08:59:23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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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모바일 IT 응용 액세서리 제품 제조 판매 전문기업 하인크코리아가 21일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인크코리아는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021년 매출액 141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대비 매출액 81%, 영업이익 175%가 증가해 이를 토대로 신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간편결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는 모바일 기반의 키오스크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플랫폼 사업부 구축과 신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하인크코리아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Baroda)’의 신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또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비오디에스링크(BODS LINK)’ 인수와 함께 사무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바로다는 매장에서 별도의 앱이나 키오스크를 거쳐 결제하지 않고 QR코드나 근거리 무선통신(NFC) 등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서비스다. 구매, 유지보수비가 따로 들지 않아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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