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수도, 서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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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8 21:54:17
수정 2022-05-18 21:54:1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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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1계열) 개량작업이 완료되어 문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환원함에 따라 19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서구 비산1동, 평리 3, 5, 6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내당4동 일부 지역 22,000세대이다.
본 작업은 지난 2월 15일 실시한 매곡정수장 수계 일부를 문산정수장 수계로 전환한 것을 송수펌프(1계열) 개량작업이 완료되어 원상태로 환원하는 작업이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이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본 작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서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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