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자회사 '휴이노에임' 설립…"성장성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22-05-25 08:45:32
수정 2022-05-25 08:45:3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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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휴이노가 자회사 ‘휴이노에임(AIM, Artificial Intelligent in Medicine)’을 설립하고 핵심 기술 고도화·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휴이노에임은 인공지능 기반의 임상의사결정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및 신속대응시스템(RRS: Rapid Response System) 구현이 주요 비지니스 모델이다. 회사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병원이 임상적 의사결정 시 효율적이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갖추도록 돕고, 환자 또한 검증된 인공지능의 분석 결과를 통해 질환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또한, 휴이노에임이 개발 중인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자동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환자 상태를 예측하고 진단까지 할 수 있다.
휴이노에임 관계자는 ”중환자 또는 위급 환자의 상태를 적시에 예측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것은 현장 의료진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핵심 기술”이라며, “현재 협력 병원들과 기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단계로, 휴이노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생체신호 추출 시스템을 통해 환자감시장치로부터 출력되는 데이터를 지속해서 수집·저장해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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