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의 스마트 스피치] 입찰PT 프레젠터의 공공입찰 제안서 발표 핵심
기업들이 기관과의 입찰 계약을 통해 공공 레퍼런스와 수익을 올린다. 이 중요한 입찰PT에서 제안서를아무리 잘 써도 발표에서 핵심을 전달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입찰 PT 프레젠터의 발표는 곧 그 기업을 대표한다. 오늘은 입찰PT 전문 프레젠터로 수년간 입찰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안PT 발표의 성공 꿀팁에 대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 사업 운영력과 기업의 강점은 사례로 증명하고 전달하라
‘이 사업의 다양한 경험으로 최고의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예를 들어보겠다. 이렇게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입찰PT 실무 담당자는 어김없이 평가위원의 질문에도 추상적으로 답변할 확률이 99%이다. 다양한 경험이 무엇인지, 어떻게 수행을 할 것인지 구체 명확하게 말하여야 한다.
최근 3개년 수행실적 금액의 수치가 높고 과업 범위가 넓었던 것 순서대로 정리해서 그 중 지원한 입찰 사업과 가장 유사한 사업의 성공 레퍼런스와 고객 사례 등을 스토리화 하여 말하여야 한다. 데이터는 객관적으로 정리하여 숫자를 매겨 제시 및 증명하고, 감동 및 성공 사례는 스토리와 하여 전달한다.
예시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프로세스: 기존 레퍼런스 제시 – 구체명확히 수행 내용 언급 - 기업의 사업 운영 및 기술, 운영관리, 조직력 등 강점 표현 - 해결방법 전달 - 기획 및 제안 전달
2021년 OO사업의 국제 컨퍼런스를 하이브리드 행사로 운영했습니다. 코로나 이슈를 고려하여 50인 이내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였습니다. 이 사업에서 가장 잘 했다고 평가받은 부분은 온라인 행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입니다. 저희 기업은 자체적인 XX 기술 및 시스템과 OO 인력으로 행사를 운영합니다. 행사의 변수인 시스템 멈춤 등의 오류가 발생하였을 때. 저희는 OO 시스템을 작동하여 오류 5초 이내에 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전문 행사 운영력으로 이번사업에서 OO를 기획하였고 제안드립니다.
핵심부터 말하고, 두괄식으로 말하되, 하나의 흐름으로 스토리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입찰PT 프레젠터의 확신과 자신감은 높은 이해도와 직간접 경험에서 비롯된다.
말하는 사람의 눈빛, 태도, 톤, 말투, 전달력, 미묘한 표현력에서 확신이 느껴지면 청자는 신뢰를 가진다. 확신은 높은 이해도에서 비롯된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외워서 말하게 된다. 당연히 발표자가 외워서 하면 청자에게 자신감 없는 느낌을 준다. 이해도가 높으려면 내용을 잘 파악하고, 알아야 한다. 아나운서가 작가가 써준 시나리오나 대본을 읽는 느낌과 그 내용을 충분히 잘 알고 이해하고 직간접 경험하고 말하는 것은 천지 차이이다.
입찰PT 프레젠터는 그 분야에 대한 직간접 경험이 있고, 산업에 대한 이해도, 그 사업에 대한 분석과 내용 전달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목소리가 좋고, 발음, 호흡 등 전달력이 좋다고 잘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입찰PT 프레젠터는 사업 이해도와 전반적 경영과 산업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이 빠른 사람, 실무 경험 및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있는 언어, 생동감 있고 진솔한 전달이 가능하다.
실무경험이 있다고 모두 다 전달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실무경험이 많은데 스피치 전달력이 낮은 경우, 체계적으로 발표력 훈련을 한다면, 마음먹기에 따라 단기간에도 전달력 향상이 가능하다.
말을 전달하는 데 힘은 이해도와 수용력, 진정성에서 비롯된다. 입찰PT 제안발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를 바탕으로 한 전략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면 독보적인 발표력을 가질 수 있다. 말 한마디에 힘을 가지면 피칭을 통해 사업과 기업을 빛나게 알릴 수 있다. 이 글을 본 후 실행을 한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필자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은 모습을 가지실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한다.
이지연 퀸스스피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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