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해양경찰청과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에서 해양경찰청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남양유업은 2019년부터 해양경찰청과 함께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친 가운데 육아 부모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임신육아교실 특집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휴가철은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만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임신육아교실에서는 해양경찰교육원 소속 해양구조학과 박희숙 교수와 김진호 교수가 특별 출연해 물놀이 안전사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물놀이 및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설명 ▲물놀이 안전 수칙과 예방법 ▲물놀이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물놀이 ‘생존 수영법’ 등 우리 가족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이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강의처럼 늘 유익한 주제를 전하는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1983년부터 265만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000번이 넘는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로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 운영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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