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DMO 사업 본격 시동
증권·금융
입력 2022-07-28 11:07:02
수정 2022-07-28 11:07:02
성낙윤 기자
0개
’20~’23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투자 1,699억원에 달해
충북 오송 백신 전용 생산시설(3공장) 및 바이오의약품 전용 생산시설(1,2,4공장) 신설 및 증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8일 정부의 투자 계획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현재 2캠퍼스인 3,4공장의 시설을 확립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15만4,000리터 규모의 글로벌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에 내년까지 1,699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어제(27일) 개최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바이오헬스 투자 가속화와 규제 혁신, 산업 인프라 조성,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했다.
임영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는 “올해는 당사가 글로벌 CDMO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현재 국내외 주요 제약 박람회를 통해 당사의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특허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달 신설한 사업개발본부를 중심으로 매출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2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3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4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5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6"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7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8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9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10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