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SK텔레콤, 안정적인 통신부문 실적…T우주·이프랜드 본격 성장”
증권·금융
입력 2022-08-10 08:32:53
수정 2022-08-10 08:32:53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SK증권은 10일 SK텔레콤에 대해 “유무선 통신의 안정적인 성장과 비용 절감으로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2,899억원, 영업이익 4,596억원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인건비 발생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가입자 증가로 이동통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며 “별도기준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가 각각 5.8%, 3.4%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2분기 SK텔레콤의 이동전화수익과 IPTV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5.0% 증가하며 통신부문의 안정적 성장을 시현했다”며 “T우주 이용자, 이프랜드 MAU 등 신사업 지표도 1분기 ㄷ비 꾸준히 성장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통신의 안정감과 신사업의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특히 신사업의 실적 기여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경쟁업체완 차별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42개국 협력 논의 마무리…세계어촌대회 성료
- SC제일은행, 이광희號 체질 개선…성장 모멘텀 확보
- "승자독식 막자"…중소형 증권사, 몸집 확대 안간힘
- 다올저축銀, 수원 매화초등학교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 보람상조애니콜-돌봄여행사, 업무제휴 협약식 체결
- Sh수협은행,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 시행
- 예보 청각장애 유도선수 이주호, 도쿄 데플림픽 동메달 획득
- 서유석 금투협회장, 연임 도전 공식화…금투협 역사 최초
- 우리은행, 전국 8개 지역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 IBK기업은행,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정책 논의… 시 승격 40주년 포럼 추진
- 2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주력…계약 중 지역업체 94%
- 3이천시, 지역특화사업 ‘시설재배지 토양관리 교육’ 과정 완료
- 4오산시, 이데미츠코산 제2연구센터 확장 추진
- 5용인특례시의회 '도로건설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 현지 확인'
- 6정장선 평택시장 '일본 마쓰야마시 ' 공식방문
- 7용인특례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 8인천시, 수산정수장 가동 중지… 수계전환으로 급수 유지
- 9갓튀긴 후라이드, 신예원 후원금 100만 원 기부
- 10사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노을휴게소’ 개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