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5일째 광주·전남선수단 막판 스퍼트

전국 입력 2022-10-12 08:30:54 수정 2022-10-12 08:30:5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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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근대5종서 金3 합작…금29·은37·동 68
전남 목포시청 女하키 등서 金6 합작... 금40·은36·동 51

육상 남일반 4x100mR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광주시청팀이 심재용 감독(가운데)과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광주리포트]

[광주=신홍관 기자] 전국체전 광주·전남 선수단이 폐막 이틀을 남긴 11일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광주는 이날 광주시청 직장운동부인 육상팀과 근대5종팀이 금메달 3개를 선수단에 보탰다.


여자 100mH·남자 400mR·근대5종 종합 1위 등 값진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여자 스쿼시 광주시체육회팀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태권도 남대부 +87㎏급 임홍섭(조선대 4년), 여고부 -67㎏급 김지연(광주체고 2년)은 각각 은메달에 머물렀다.


전남은 이날 하루만 금메달 12개를 획득해 '골든데이'를 만들었다.


씨름 2개, 육상 1, 당구 1, 자전거 1, 하키 1 개 등 총 6개의 금메달을 보탰다.


영암민속씨름단 소속 최영원과 장성우, 당구 포켓 10볼 서서아, 자전거 도로개인독주 15㎞, 육상 400mR, 목포시청 여자하키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메달 중간집계 결과 이날 현재 광주는 금 29, 은 37, 동 68개, 전남은 금 40, 은 36, 동 51개를 달렸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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