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3월 t-보금자리론 금리 0.1%p 인하
증권·금융
입력 2023-03-02 10:27:20
수정 2023-03-02 10:27:20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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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SC제일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 중 t-보금자리론 기본금리를 0.1%p 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타행의 특례보금자리론(아낌e보금자리론)과 같은 금리를 적용하게 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 1월 주금공에서 출시한 정책형 주택담보대출로 최대 50년 동안 금리를 고정하는 장기 고정금리 상품이다. 소득 상한선 없이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담보로 최대 5억 원까지 신규 주택 구입, 기존 대출 상환, 임차보증금 반환 등의 용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t-보금자리론은 비대면 접수 방식의 아낌e보금자리론과 달리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금리 인하로 적용 금리가 같아짐에 따라 비대면 대출 접수가 불편한 고령층이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t-보금자리론은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원스톱으로 서류 접수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특히 SC제일은행 자체적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신속하게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금공이나 SC제일은행 영업점, 혹은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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