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연금저축보험 가입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C제일은행이 내달 말까지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면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부터 연금저축보험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가 연간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세제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연금저축보험 상품을 20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은 누구나 모바일 주유권 2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주유권은 오는 4월15일 이후 계약을 정상 유지 중인 고객(1인 1회)에 한해 계약자 휴대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연금저축보험은 노후 소득보장과 동시에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이다. 연간 납입금액의 최대 16.5% 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연금저축보험 가입자는 연간 납입액 400만 원 한도로 최대 66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연간 납입액 600만 원 한도로 최대 99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배지혜 SC제일은행 방카슈랑스부 이사대우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자산관리 분야에서 은퇴 준비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경제 활동기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퇴직 이후에는 노후 연금으로 활용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필수상품인 만큼, 올해부터 확대된 세제 혜택을 활용해 은퇴 준비의 초석을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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