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23-03-09 15:19:20
수정 2023-03-09 15:19:20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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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축구연맹·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하는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1993년 제정된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심사하는 광고제로,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광고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에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은 K리그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차별화된 스포츠 및 ESG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 시켜 나가겠다”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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