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KIND, 한국기업 해외진출 지원 협력
증권·금융
입력 2023-03-29 11:10:06
수정 2023-03-29 11:10:06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한국기업의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IND는 한국기업의 해외 인프라·플랜트·도시개발 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구조화 자문 등 해외투자개발사업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의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정보 공유 ▲해외사업 금융지원 ▲ESG 경영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기업 해외사업에 도움이 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사업기회의 공동발굴과 금융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ND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이 해외인프라도시개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몸과 마음에 쉼표를, 웰니스관광의 시대가 열리다
- 2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 GS홈쇼핑서 완판
- 3전국 집중호우…"시설피해 2000건·7000명 대피"
- 4IMF "세계 경제, 하방 위험과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 5다비치안경, GS SHOP과 할인 프로모션 등 홈쇼핑 방송
- 6LX글라스, 시험인증 분야 기여로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7민주노총, 오후 도심 대규모 총파업대회
- 8뉴욕증시, 보합 마감...美·EU 협상 난항에 위험 회피
- 9트럼프, EU 관세 최저 15∼20% 상향 방침
- 10전국 대부분 지역 호우특보…최대 200㎜ 집중호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