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3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3-03-29 15:48:00
수정 2023-03-29 15:48:00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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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부터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2023 새마을금고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영실적·공제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공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와 238개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2022년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컸던 상황이었음에도, 새마을금고는 2022년말 자산 284조원 달성에 이어 1조5,573억원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경영성과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공제연도대상과 관련해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공제는 2022년에도 수입공제료 2조9,000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30주년을 넘긴 새마을금고공제가 100주년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 인프라 구축, 금고 맞춤형 컨설팅 실시, 온라인 공제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공제의 새로운 슬로건인 ‘MG공제에 ON하다’를 선포했다.
해당 슬로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두루 통하며, 회원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달하는 새마을금고공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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