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23 사회공헌계획' 발표…일자리‧희망‧성장 제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 일자리와 희망, 미래성장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내놓았다.
캠코는 4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내일의 희망을 키우는 캠코’를 목표로 ’2023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캠코는 올해 기존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캠코를 대표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신규로 발굴했다.
올해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일자리지원형, 희망나눔형, 미래성장형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일자리 지원’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와 보호종료 예정 청소년, 자립준비 청년의 진학과 취업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어르신을 위해서는 관광지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나눔’ 분야에서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저소득가정의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복지시설 내 보호아동 거주환경 개보수를 지원하는 '캠코 온리'(溫-Renewal) 사업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성장’ 분야에서는 임직원 걸음기부를 통해 숲 조성을 지원하는 포레스트 캠코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구조물 설치를 돕는 ‘안전누리 캠코’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계획은 코로나19를 넘어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 발굴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은행권 '제로 트러스트' 강조…고강도 보안체계 구축
- 기술 이전·관세 유예…몸집 키우는 K-바이오株
- 957만건 위반에 183兆 과태료?…FIU-업비트 정면 충돌
-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3억원 전달
- 애드포러스 "자체 AI 서버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노머스 "프로미스나인 첫 월드투어 추가 국내 공연 매진"
- 그린플러스, 삼토리와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
- 우리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부
- KB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억원 긴급 지원
- 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445억 규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본격 추진
- 2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3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에 총력
- 4안형주 서구의원, "서창천 제방도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 5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6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7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8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 9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10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