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주주환원 관련 우려 완화"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25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견조한 1분기 실적 시현, CET1비율은 12%를 상회해, 경쟁사보다 컸던 자본비율, 주주환원 우려는 한층 완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자본비율 및 주주환원 관련 우려는 이전보다 한층 완화될 전망”이라며 “1분기 CET1비율은 12.1%로 전분기보다 0.5%p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자본비율 개선이 양호한 이익 시현,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대출성장 부진, 금리 하락에 따른 효과도 존재하나, 경쟁사보다 우리금융지주가 자본비율 관련 우려가 더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환율 상승과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 등 자본규제 강화, 비은행 M&A 추진까지 감안하면 CET1비율이 넉넉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지난 2월 투자자와 약속했던 총주주환원율 30%을 달성하는 건 별다른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며 “당분간은 높은 대출성장이 나타나기 어려운 환경이어서, 당분간 RWA도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사측은 2분기부터 분기 DPS 시행 추진. 당사는 우리금융지주 DPS를 1,200원(2분기 150원+3분기 150원+4분기 900원)으로 예상하며, 이 경우 예상 배당수익률은 10.3%. 은행업종 투자 환경이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우리금융지주의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은 이전보다 향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금융지주는 2023년 1분기 지배순이익 9,1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상회. 실적 내용은 대체로 예상 수준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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